'낭만닥터 김사부2' 20.8%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N시청률]

SBS '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40분부터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10회는 17.7%와 20.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인 9회가 기록한 18.2%보다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또한 지난달 28일 8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20.7% 보다 0.1%P가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난달 6일 1회가 14.9%를 기록해 4회만에 19.9%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향후 시청률 추이에 또 한 번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와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1.9%와 3.9%를 기록했다. JTBC '검사내전'은 4.004%, TV조선 '아내의 맛'은 4.510%와 9.927%의 전국유료방송가구 시청률로 각각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