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선균·김남길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 8월2일 출국…9월 방송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시베리아 선발대'가 드디어 8월 시베리아로 떠난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출연진들이 오는 8월2일 시베리아로 출국한다. 방송은 9월 말이다.

실제로도 친한 사이로 유명한 배우들인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이 뭉친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이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다섯 명의 친구들은 기차 안에서 먹고 자고 노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실제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정보들도 전달할 계획이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8월2일 출국, 현지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9월 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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