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여주 송하윤·이주연 출연료 1원도 못 받아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MBN-드라맥스 공동 편성 드라마 '마성의 기쁨' 제작사가 주연 배우 송하윤, 이주연 등을 포함해 여러 배우들에 출연료를 미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성의 기쁨'에 출연한 여러 배우의 소속사들은 28일 뉴스1에 "종영한지 두 달이 넘었는데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주연 배우 4명 중 남자 주인공인 최진혁과 이호원만 출연료를 지급받았으며 송하윤 이주연은 한 회차 출연료도 받지 못했다.
출연료 지급 사항은 배우들의 계약따라 천차만별이다. 방송 전에 이미 총 출연료를 일괄 지급 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2~3회에 걸쳐서 지급된다. 보통 최종적인 출연료 지급 기한은 마지막 촬영일이고, 늦어도 종영일까지는 지급한다.
이에 대해 제작사 골든썸픽처스는 취재진의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 '마성의 기쁨'을 내보낸 드라맥스 관계자는 뉴스1에 "우리는 제작사인 골든썸에 지급해야 할 비용은 모두 지급이 된 상태다"라면서 "출연료 지급 부문은 제작사와 배우 소속사의 계약"이라고 했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 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9월부터 방송됐다. 드라마 부문이 취약한 MBN 채널이지만 2.2%(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더불어 방송 전부터 대만 등 해외에 선판매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나, 이와 달리 주인공들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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