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2' 김제동 '퇴폐 미남' 등극…"웃을 때 보이는 윗니와 잇몸 멋져" 폭소

JTBC 톡투유2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톡투유2' 김제동이 '퇴폐 미남' 별명을 얻었다.

21일 방송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에서 무대에 등장한 김제동은 방청객에게 '내가 안아주고 싶은 사람'을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방청객은 "어머니가 공장 일을 하시는데 모처럼 휴가를 내서 함께 왔다. 그래서 안아드리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또 다른 방청객은 "저희 아버지가 일흔일곱이시다. 최근 초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신다.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하셨는데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사연을 소개했다. 그 말에 김제동은 "아버지가 학교를 한 번도 안 다녀보셔서 그런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여학생에게 마이크를 넘긴 김제동은 "요즘 학교 다니기 어떠냐"라고 물었고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한숨을 쉬며 "좋아요"라고 대답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학생 중 한 명은 이번이 두 번째 방청이라며 자신이 저번 방송에서 그린 김제동 그림을 공개했다.

'퇴폐 미남'이라고 적은 말에 김제동은 이유를 물었고 학생은 "웃을 때 보이는 윗니와 잇몸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김제동은 "살다 살다 잇몸 노출이 많아서 퇴폐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오늘 최대한 노출을 자제해야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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