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 자기소개와 프리 데이트 '조금 더 가까워지다'

'로맨스 패키지' ⓒ News1
'로맨스 패키지'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로맨스 패키지'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후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로맨스 패키지' 서울 특집 2탄에서는 8인8색 남녀들이 자기소개를 한 후 프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01호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근황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긍정적인 여자, 장난 잘 쳐주고 받아주는 여자다. 게으른 여자는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102호는 "여의도에서 프라임 브로커로 일하고 있다. 해외 헤지펀드를 국내에 들여와서 상품화하기 위해서 일하는 직업이다. UCLA 국제관계학을 전공했고 운동을 좋아해서 웨이트와 농구를 한다. 지금도 나름대로 행복하지만 하나가 빠졌다고 생각하는 게 연애다"라고 소개했다.

다음 103호는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전공했다. H사 자동차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8년째 근무 중이다. 운이 좋게 E사 잡지사에서 두 번 정도 촬영한 적도 있다. 중국어랑 영어는 자신 있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104호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해 인하대 로스쿨을 거쳐 현재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건설, 부동산, 이혼 쪽을 맡고 있다. 사는 곳은 서울 용산구이고 고향은 제주도다. 시댁이 멀리 있는 집 막내다"라고 자신을 어필하며 웃음을 더했다.

105호는 재작년에 첫 번째 에세이를 낸 작가였고, 106호는 쇼호스트였다. 107호는 모자 브랜드를 운영 중인 사업가였다. 108호는 광고모델인 일본인이었다.

자기소개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다소 달라진 마음을 드러냈고 '소확행'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자 했다. '소확행' 데이트는 남성 참가자들이 데이트 장소를 선택하면 여성 참가자들이 찾아가는 방식이었다. 이에 104호는 북카페를, 103호는 스카이뷰를, 102호는 롤러장을, 101호는 찜질방을 골랐다. 104호는 105호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105호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108호도 북카페에 등장했고 세 사람은 어색한 기류를 보였다. 108호가 오길 바랐던 102호는 혼자서 쓸쓸히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103호와 107호는 서로 희망했던 대로의 데이트를 즐기며 궁금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101호와 106의 경우, 서로 희망하는 상대가 되긴 했으나 106호는 104호를 향한 관심도 가지고 있었다.

jjm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