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성형·이상형에 손새은까지…손나은, '라스' 접수한 솔직 입담

M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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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예능감이 주목받고 있다. 성형과 이상형 대한 고백부터 프로골퍼로 활동 중인 동생 손새은 언급까지,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들 없이 단독으로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의 솔직한 입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손나은은 지난 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에 김종민, 구준엽, 김정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손나은은 "예능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나왔다"면서 "데뷔 초엔 신비주의를 지켜야 해서 단체 예능 말고는 안 나갔는데 이제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고 싶어졌다"고 전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손나은은 MC 윤종신으로부터 성형에 대한 간접적인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너무 자연미인이다. 솔직히 (성형을) 했다면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한 것 같다"고 감탄했고 이에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이 친구도 머릿속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렸다. 김국진은 "자연미인 같다고 하니까 손나은씨가 '오늘 처음 본 것 같다'고 하지 않나. 그 얘기 집어치우라는 뜻"이라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에도 손나은은 "조금씩 관리하고 있다"며 성형 사실을 인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손나은은 "남자다우면서 다정한 남자가 이상형"이라면서 "엄마와 가장 친해서 '마마걸'이기도 하다. 엄마가 반대하는 남자와는 헤어질 생각도 있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운동선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야구 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의 운동을 좋아하는데 최근엔 월드컵 때문에 손흥민 선수와 이용 선수를 괜찮다고 한다"면서 "엄마가 롯데 팬이라 야구선수는 이대호 선수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 손나은은 철벽녀 이미지에 대해 "그런 이미지가 강해져서 아무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속내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동생인 프로골퍼 손새은의 근황도 언급했다. 앞서 손새은은 지난해 7월 세미프로테스트를 통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준회원이 됐다. 운동 실력과 미모 모두 겸비한 선수로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손나은은 '라디오스타'에서 "동생이 골퍼 손새은이다. 유명 브랜드 T사 광고 모델도 했다"고 설명했고 "이제 세미 땄고 PGA 따려고 시합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후 김구라는 골프채를 들고 있는 손새은의 사진을 보고는 "폼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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