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소' 이상우 챙긴 한예슬, 김지석에 "아이 러브 유"(종합)
- 김주윤 기자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술에 취한 한예슬의 말에 김지석의 마음이 떨렸다.
30일 방송한 MBC 월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술에 취한 사진진(한예슬)이 해 공지원(김지석)에 "아이 러브 유"라고 말했다.
'우결'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사진진(한예슬)은 결혼 반지를 끼고 등장한 안소니(이상우)를 보고 서둘러 자신도 반지를 끼러 대기실로 서둘러 돌아갔다. 두 사람은 발표회 현장에서 팔장을 하고 손 하트를 만드는 등 다장한 장면을 연출했다. 공지원(김지석)은 그 광경을 몰래 기사로 확인했다.
안소니는 짧은 치마 때문에 신경쓰는 사진진을 위해 겉옷을 벗어줬다. 사진진은 기자들의 질문에 안소니 때문에 연예계에 입문한 일화를 공개했다. 안소니는 사진진의 인기에 묻어 가는 거냐는 불쾌한 질문에 "어느 정도 사실이다. 진진 씨와 촬영을 한다고 했을 때 좋았다. 진진 씨 팬이기 때문이다"라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사진진과 안소니는 제작 발표회가 끝나고 제작진 회식 초대를 받았다. 안소니는 감기에 걸린 몸으로 회식에 참석한 안소니는 제작진이 주는 술을 연거푸 들이켰다. 사진진은 물을 채운 자신의 술잔과 안소니의 술잔을 바꿔치기 했다. 안소니는 "소원 있어요. 흑장미 해줬잖아요"라고 고마워했고 사진진은 "너무 많이 받았다. 오빠 때문에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다"라고 대답하며 아이돌 시절 안소니의 추억을 떠올렸다.
안소니는 "그때 말고 지금 소원이 뭐냐"라고 재차 물었다. 사진진은 "빨리 들어가서 쉬세요. 그게 제 소원이에요"라고 말하며 안소니에게 약까지 챙겨줬다. 안소니는 사진진에게 다른 소원을 들어줄테니 오늘은 먼저 들아가라고 권했다.
공지원은 술에 취해 택시에서 내린 사진진을 집 앞에서 만났다. 사진진은 공지원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코스모스 꽃 말이 뭔지 알아. 그냥 꽃말 말고 우리 언니가 만든거. 아이 러브 유다"라고 말을 건넸다. 하지만 다음 날 사진진은 그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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