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청춘시대2' 박은빈은 초3때 뭘 봤을까…커지는 미스터리

JTBC 청춘시대2 ⓒ News1
JTBC 청춘시대2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조앤의 정체는 문효진이었고 분홍 편지의 주인공은 박은빈이었다.

29일 방송한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벨에포크에 침입한 괴한의 입에서 분홍 편지의 정체가 드러났다.

윤진명(한예리)를 칼로 위협하며 벨에포크로 들어온 괴한은 하메들을 위협하며 조앤을 찾는 이유를 물었다. 하메들은 괴한에게 편지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편지 내용을 들은 괴한은 누가 조앤의 인생을 망쳤냐고 분노했다.

조앤의 정체는 문효진이었다. 송지원의 읽어버린 기억 속의 바로 그 인물이었다. 하메들은 문효진 본인에게 물어보라고 괴한에게 말했지만 괴한의 입에서 문효진이 자살했다는 말을 들었다.

문효진은 살아있을 때 초등학교 3학년 때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며 괴한에게 사람 한 명을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괴한은 문효진이 말한 사람이 하메 중 한 명이라고 확신했다.

괴한은 자신의 입에서 나온 문효진이라는 이름에 반응한 송지원을 편지 주인공으로 생각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했냐고 묻는 괴한에게 송지원은 떨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괴한은 송지원의 목을 잡고 "너는 왜 효진이에게만 그렇게 못되게 군 거냐"라고 한탄하듯 말하며 칼을 들었다. 하지만 마음을 바꾸고 벨에포크를 떠났다.

다음 날 송지원은 임성민에게 초등학교 3학년 때 문효진과 관련한 거짓말을 했고 그게 그 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고 차라리 그 편지를 안 봤으면 좋았다고 후회했고 꿈을 포기할 정도의 최책감을 느꼈다.

과연 초등학교 3학년 때 송지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송지원은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정도의 거짓말을 한 것일까. 미스터리의 해답은 잃어버린 송지원의 기억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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