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생후 6일, 귀여움 폭발 아기 사자 주경이, 부경이

MBC 하하랜드 ⓒ News1
MBC 하하랜드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생후 6일 아기 사자 주경이 부경이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하하랜드'에서 두 아기 사자의 귀여운 성장기가 전파를 탔다.

주경이 부경이는 생후 6일 된 아기 사자. 초산인 어미 사자는 양육 방법을 몰라 새끼들을 방치했고 사육사들은 인공 포육을 결정한 것.

아기 사자들은 같이 생활하는 긴코 너구리와 고양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두 아기 사자들은 다른 아기 동물들을 만났다. 새끼 돼지, 토끼 등 다른 동물을 만난 아기 동물들은 구석으로 피했다.

어미 사자는 새끼 사자를 보고 다가와 아는 체를 했다. 하지만 사람 냄새가 몸에 밴 새끼 사자들은 다시 어미 사자에게 돌아갈 수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육사들은 갑자기 설사를 하는 아기 사자를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다행히 두 아기 사자의 몸에 이상은 없었다.

주경이 부경이가 더 좋은 사육시설로 이사를 가게됐고 두 사육사들은 주경이와 부경이의 물건들을 챙기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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