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미우새' 지인숙 자매들, 박수홍보다 더 큰 존재감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박수홍의 이모들이 박수홍보다 더 큰 존재감으로 큰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1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선보인 박수홍 VCR은 박수홍의 어머니 지인숙의 자매들이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박수홍의 이모들은 애교있는 말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패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고,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지인숙씨를 크게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간 박수홍은 별난 체험을 하며 악플도 받았던 상황. 그러나 이번 편에서는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행동, 거부감 대신 큰 웃음을 안길 수 있었다.
이날 지인숙씨는 자신의 바로 밑 여동생 두 명이 VCR에 등장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 어머니는 말까지 더듬거리며 "쟤가 왜 저기에 갔을까. 나는 정말 몰랐다. 어제도 날 만났는데 촬영한 것을 말하지 않았다. 쟤네들도 참 이상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수홍과 만난 이모들은 박수홍 어머니 바로 밑에 있는 두 이모들이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7남매 중 다섯째였으며, 이날 박수홍과 만난 이모들은 여섯째, 막내 이모였다.
일단 VCR 속 이모들의 모습부터 강렬했다. 박수홍 어머니 외모와 매우 비슷했기 때문. 심지어 애교 가득한 말투까지 똑 닮아 패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여섯째 이모는 "오늘 화장했으니까 우리 클럽데려가라"라고 말해며 범상치 않은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박수홍은 클럽 사랑을 인정해주는 이모들 앞에서 춤을 추는 등 조카로서 재롱을 떨어 눈길을 끌었다.
이모들이 이야기를 할수록 박수홍의 어머니는 더욱 분통을 터뜨렸다. 박수홍 어머니는 "쟤네 저렇게 수홍이랑 고기를 먹고 나한테 얘기를 안했다"고 하는가하면, "저기 나가서 별소리를 다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여섯째 이모는 박수홍과 고기를 먹으며 "소주는 안먹냐"고 말하며 특유의 술사랑을 보였고 막내 이모는 "아마 이 방송이 나가면 언니가 '어머머 쟤네 왜 저기났냐'고 할거다"라며 크게 웃었다.
이날 이모들의 등장에 '미운 우리 새끼'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닮은 외모와 말투, 성격은 물론이고 당황해하는 박수홍 어머니의 모습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으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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