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라디오스타' 강하늘X동하X정용화의 민경훈 팬미팅 현장

'라디오스타' ⓒ News1
'라디오스타'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라디오스타'에 '핫가이'들이 모두 모였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동하,버즈 민경훈,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민경훈은 최근 '예능 대세'로 급부상 한 사실에 대한 언급에 "'라디오스타'에는 8년만 출연이다. 긴장해서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에 다녀왔다"며 링거를 맞은 멍 자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함께 출연한 강하늘,동하,정용화는 "버즈님은 우리의 우상이었다"라며 특히 강하늘은 "교내 전체가 버즈 팬이었다. 노래가 나오면 모두 떼창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동하는 "교내가 아니라 지역구 전체가 버즈 팬이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우쭐해진 민경훈은 게스트들과 어깨동무를 한 채 자신의 '겁쟁이'를 열창해 즉석에서 팬미팅 분위기를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강하늘은 이번 출연이 입대 전 마지막 토크쇼 출연임을 전했다. 오는 9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하늘은 헌병대 입소 예정 사실을 전하며 "어렸을 때부터 영화 'JSA'를 보고 헌병대에 가고싶었다"라며 "오토바이를 탈 줄 알아 MC승무헌병에 지원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동하는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연쇄 살인범 역을 맡은 후 생긴 후유증을 전했다. 동하는 "3개월 동안 소시오패스 연기를 하고 나니 그 역할에 빠졌다"라며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면 기분이 나쁘다.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 그 친구로 살면서 욱하는 성질이 생겼다. 그래서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하는 최근 눈까지 떨어가며 역할에 몰입한 장면에 대해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눈을 떤 것이라는 기사를 봤다"라며 "부모님도 나에게 눈을 그렇게 뜨지 말라고 지적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동하의 매서운 눈매를 보고 "박재범, 박효신 얼굴이 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더불어 동하는 "연기는 중학생 때부터 했다"라며 어느덧 10년차 뮤지컬배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고 입시 2주 전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콩팥이 찢어졌다.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다고 하더라"며 아찔했다. 기억을 전했다. 또한 JYP 연습생이었던 시절도 언급하며 JYP의 흐느적거리는 댄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jm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