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무한도전' 박명수, 잃어버린 웃음 찾은 곳은 '군대'
- 황혜수 기자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박명수가 뜻밖의 장소에서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진짜사나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군대 무식자 박명수가 첫 훈련소 입소를 경험하며 웃음 폭탄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바캉스 특집인 줄 알고 왔으나 훈련소 입소라는 사실을 알고 어리둥절해했다. 특히 박명수는 "제가 군대를 면제받아서 잘 모르겠다"고 당황해했다.
박명수는 거수경례를 자꾸만 틀리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뜻밖의 웃음사냥꾼'이 돼 힘들게 했다. 웃음을 참기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결국 멤버들은 "앉아" 얼차레를 받았고 박명수는 자신도 해야하는지 모르고 가만히 서있는 모습으로 또 웃음을 유발했다.
이윽고 이날 입소한 훈련병들과 멤버들이 대면하게 됐다. 이전까지는 갑자기 끌려온 훈련소에 힘이 없던 멤버들도 뭉클한듯 훈련병들을 바라봤다. 하하는 "사실 바캉스특집인 줄 알고 왔었다. 그런데 여러분들을 보니 미안하고 고맙다. 미안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유재석도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박수를 자아냈다.
이후 점호보고를 맡은 박명수의 난관이 시작됐다. 박명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는 교관의 말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필승, 아캔두"라며 점호 보고를 시작했다. 이에 약간의 버벅임은 있었지만 마침내 점호를 마쳤고 교관은 "아주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후 "지금이 저녁 점호 시간입니까"라고 물으며 "지금은 저녁 점호 시간이 아닙니다"라고 말해 칭찬과 질책을 동시에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혔다.
이윽고 저녁 점호를 마치고 누운 멤버들은 "오늘 과연 잠이 올까" "잠이 안왔다"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됐다"고 속내를 밝혔다. 박명수는 계속해서 아침 점호를 연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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