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송하윤 맘 돌리나…박서준 청각 상실 위기 (종합)
- 김주윤 기자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송하윤이 안재홍에게 돌아갈까
4일 방송한 KBS 2TV '쌈마이웨이'에서 백설희(송하윤)은 회사 회식자리에서 자신에게 날아오는 숯을 대신 맞은 김주만(안재홍)을 보고 조금씩 마음이 풀렸다.
고동만과 최애라는 백설희에게 연인 사이를 밝히지 못해 전전긍긍했다. 고동만은 최애라의 손을 잡으며 "오늘은 내가 애라랑 잘게"라고 두 사람 사이를 밝혔다.
최애라는 "너 경기하는 15분 내내 눈 깜짝 안 하고 널 지켜볼거야"라고 걱정했다. 고동만은 "네가 뭘 하듯 15분이면 상황 끝"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최애라는 울면서 걱정했다.
다음날 아침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나 요즘 네가 너무 좋았는데 요즘에는 더 좋아졌다며 널 코앞에 두고 어떻게 20년을 참았지"라고 고백했다. 최애라는 "갑자기 훅 들어와 부정맥 걸리겠다"라며 대꾸했다.
시합 당일 최애라는 고동만 경기에 링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고동만은 비장한 각오로 링에 올랐다. 링이 울리고 고동만과 김탁수의 경기가 시작됐다.
김탁수는 고동만을 도발해 경기를 그라운드 승부로 몰아갔다. 고동만은 경기 내내 김탁수를 압도했지만 시합을 무효로 만들려는 김탁수의 계략에 휘말렸다. 부상 당한 고동만은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아 당황했고 최애라에게 "왜 목소리는 내지 않느냐고"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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