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박명수 밥차 추격 실패…김수현 수난시대

M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멤버들이 박명수의 밥차를 찾는 데 실패했다.

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에서는 박명수가 탄 밥차를 쫓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멤버들은 그림자 분신 등장과 함께 7개로 늘어난 밥차를 보고 당황했다. 이에 이들은 박명수가 탄 차를 쫓기 위해 서울 시내 곳곳을 찾아다녔다.

유재석과 김수현, 양세형이 한팀을, 정준하와 하하, 배정남이 한팀을 이뤄 각자 차에 탔다. 유재석 팀은 한강 바지선 위에 떠있는 2번 밥차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는 박명수가 탄 밥차가 아니었다. 차에서 물이 쏟아졌고 김수현은 깜짝 놀라며 포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정준하 팀 역시 6번 밥차를 발견했지만 낯선 이의 물벼락에 깜짝 놀랐다. 그 사이 박명수는 은평구 산새마을에서 첫 끼를 해결했다.

박명수는 두 번째 식사를 함께 할 사람을 찾아나섰다. 그는 배우 황정민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고, 이에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속마음 전달을 못해서 그러는데 밥 한끼 할 수 있니? 30분 안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지드래곤은 "너무 좋은데 30분 안에 못 갈 것 같다. 한 3일 걸릴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박명수는 "방송 많이 늘었다"고 응수했다.

결국 박명수는 망원지구에서 매니저와 식사했고 유재석 팀은 노들섬으로, 정준하 팀은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각각 향했다. 노들섬에서 밥차를 발견한 김수현은 냉큼 문을 열었다. 이때 녹말가루가 뿜어져 나왔고 김수현은 녹말가루를 모두 뒤집어 쓰고 말았다. 정준하 팀도 밥차를 찾는 데 실패했다. 이후 두 팀 모두 지금의 박명수를 잊게 한 장소로 여의도 MBC를 추측했고, 그 즉시 그곳으로 향했다.

정준하 팀은 MBC 주차장에서 밥차를 발견했지만 밥차 내부에는 소름끼치는 좀비 모형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다. 이에 유재석 팀은 박명수가 추격전에서 활약했던 남산으로 활약했지만 박명수는 없었다. 박명수는 SM 엔터테인먼트 1기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추억하며 그곳에서 세 번째 식사를 마쳤던 것. 멤버들은 박명수가 SM 엔터테인먼트 앞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단체로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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