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국민의원 가처분 신청 기각, 정상 방송 준비" [공식]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무한도전' 측이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국민의원 특집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31일 뉴스1에 "국민의원 특집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며 "현재 제작진은 정상 방송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측은 국민의원 특집에 당 소속인 김현아 의원이 각 당 대표 국회의원 5인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는 이유로 방송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김현아 의원이 바른정당 창당 행사에 참석하고 공식 행사에 사회를 보는 등 해당 행위를 일삼아 '당원권 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는데, 당 대표 자격에 맞지 않은 그가 국민의원 특집에 출연한 것은 방송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문제를 제기한 것.
이에 재판부는 '무한도전' 측에 이날 오후 1시까지 해당 방송분을 소명 자료로 제출하라고 지시했고 이를 면밀히 검토한 후 판결을 내렸다. 판결에 따라 방송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재판부가 최종적으로 '무한도전'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국민의원 특집은 국민의 염원대로 정상 방송이 가능해졌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4월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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