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김승수, 명세빈 고백거절 "왕빛나와 살 것"(종합)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명세빈의 마음을 거절했다.

23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41회에서는 차도윤(김승수 분)을 잊지 못하는 이하진(명세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진은 "내가 용기냈으면 더 달라졌을 거다. 도윤씨가 사고난 걸 알았으면 달려갔을 거다. 연락이 안 돼서 날 포기한 줄 알았다"며 떠난 이유를 말했다.

'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명세빈의 고백을 거절했다. ⓒ News1star/ KBS2 '다시 첫사랑' 캡처

하지만 차도윤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거냐"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이하진은 "나 매달리는 거다"라며 차도윤의 마음을 다시 붙잡으려 했다.

차도윤은 "나 내 아내에게 관심없었다. 진심 따위 없는 여자라고 생각했던 그 여자가 나한테 진심을 보였다. 나 그 여자하고 제대로 살아볼거다. 노력해보기로 했다"며 이하진의 마음을 거절했다.

차도윤의 가족들은 이하진이 기억을 찾아다는 소식을 알고 불안해했다. 윤화란(조은숙 분) 역시 이 사실을 알았고, 백민희(왕빛나 분)은 "회사 일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별거 아닌 일 부풀리지 말아라"라고 입단속을 시켰다.

이후 백민희는 직접 이하진을 찾아왔다. 그는 "나는 도윤씨를 회장으로 추대할거다. 그런데 네가 처신을 잘 못해서 도윤씨 앞길을 망칠수도 있다"며 "회사에서 나가라"라고 명령했다.

이하진은 "도윤씨가 행복하다고 믿냐. 그렇게 힘든 얼굴로 나한테 찾아오게 하지 말지 그랬냐. 나는 도망치지 않는다"고 강하게 의사를 표현했다.

또한 백민희는 차도윤과 인터뷰를 마친 기자에게 "사내에 스캔들이 있다고 꼭 써달라"고 당부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