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그들만의 겨울 여행, 7년 우정 확인(종합)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런닝맨들이 겨울 MT를 떠나 우정을 다졌다.

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 첫 번째 주자 송지효의 제안에 따라 평창으로 MT를 떠난 멤버들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거짓말 탐지기 판정을 받았다. 김종국은 윤은혜를 이제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이라 했다. 하하는 여자 연예인 중 별이 가장 예쁘다 했으나 역시 거짓으로 나왔다. 거짓말 탐지기 미션에서는 송지효, 지석진만 생존했다.

'런닝맨'들이 평창으로 MT를 떠났다. ⓒ News1star /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들은 서로 서로 묶인 채 마트 쇼핑을 보는 미션에 도전했다. 송지효가 말한 재료를 3분 안에 담아와야 했고, 일정 개수 이상 성공하면서 6인분의 한우를 얻었다. 식사 후에는 송지효 스피드 퀴즈가 진행됐다. 6명의 남자 멤버가 얼음 두 조각을 물고 스피드 퀴즈를 해서 1분 안에 모두 성공하면 목욕재계에서 한 명이 제외됐다.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반드시 맞춰야 하는 기구를 쓰고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넣어서 속마음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왕코 캐릭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으며 유재석은 자신이 소개시켜준 지석진 아내가 지석진과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하하, 이광수, 지석진과 터놓고 대화했다. 송지효는 하하에게 "초창기에 폐쇄적 성격이어서 미안하다고 했을 때 오빠가 괜찮다고 얘기해줘서 그냥 되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동생인 이광수에게는 "너가 편해서 막 한 게 있는데 마음 상한 거 있으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우정을 확인한 일심동체 게임까지 치른 뒤 목욕재계를 할 두 명을 결정할 시간이 왔다. 줄 5개 중 송지효가 랜덤으로 선택한 두 명이 얼음물에 들어가야 했다. 송지효는 고민 끝에 두 개의 줄을 택했다. 당첨자는 유재석과 하하였다. 결국 유재석과 하하는 얼음물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