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성소, 놀라운 다리찢기…부족 스트레칭 담당 활약
- 홍용석 기자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 출연한 우주소녀 성소가 남다른 활약을 펼쳐 화제다.
성소는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서 김병만과 함께 윤다훈, 솔비, 슬리피, 방탄소년단 진, 공명과 인도세니아 술라웨시 코타 마나도 섬에서 생존을 시작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성소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어를 잘 못 한다"며 "무용은 10년 배웠다. 그래서 운동은 좀 잘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해맑게 웃으며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성소는 현장에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당찬 '행동대장 막내'로 불리며 대활약했다.
성소는 특히 5세부터 무용을 배운 내공을 제대로 발휘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부족의 스트레칭까지 담당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특히 새든 곤충이든 보이는 건 일단 잡고 보는 대담함까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징어, 새, 뱀까지 덥석 잡았고 나중에는 왕 메뚜기를 들고 진을 놀라게 만든 후 해맑게 웃는 '달콤살벌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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