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유지니·크리샤츄, 조 랭킹 1위 차지한 괴물 참가자(종합)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K팝스타' 랭킹 오디션에서 유지니, 크리샤츄, 등이 1위로 진출했다.
18일 밤 9시15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랭킹 오디션이 이어졌다.
감성보컬조의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지우진이 무대에 올랐고 박진영은 "다른 게 뭔가 있어야 한다. 좋긴 하다. 가수로서는 새로운 걸 못 찾겠다. 가요계에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유희열은 "사람마다 다르다. 발라드는 지우진이다. 저는 정말 좋다. 노래를 뭔가 눌러 부르는 거 같다"고 정반대의 평가를 했다. 양현석은 "대체로 박진영과 취향이 일치한다. 처음 봤을 때 새로웠는데 오늘 무대는 아쉽다"고 말했다.
감성보컬조의 1등은 유지니가 됐다. 2등은 김도연, 3위는 지우진이 됐다. 4위는 김윤희, 5위는 이가영, 6위는 김예지가 호명됐다. 이들 중 3라운드 진출자는 5위까지 가능했다.
이어 연습생조의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미스틱 엔터의 이도윤이 무대에 올랐다. 박진영은 "13세 연습생으로는 굉장히 장래가 촉망된다"고 말했고, 양현석은 "가르쳐준 것을 소화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이수민은 특히 박진영으로부터 혹평을 받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박진영은 "31위에서 탈락한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반면 양현석은 "탈락이 이해가 간다. 너무 웃지 않는다"고 단점을 지적했다.
얼반웍스 소속사 크리샤츄가 무대를 선보였고, 박진영은 "스타같다. 노래하고 춤출 때 모습이 빛이 난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소속사 사장님을 만나고 싶다. 그 정도로 탐난다"고 칭찬했다.
1등은 크리샤츄가 됐다. 이수민이 2위, 이도윤이 3위, 민가린 정지호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5위 정지호는 탈락했다.
개성보컬조의 오디션이 진행됐다. 서명성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본인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진실한 리액션을 보고싶다. 리액션이 완전 가짜같다"고 혹평했다. 이서진은 박진영으로부터 들었던 보완점을 수정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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