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인어 전지현 눈치 못 챘다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전지현이 이민호에게 인어인 사실을 들키지 않고 위기를 모면했다.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 연출 진혁)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인어로 변신해 수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레 수영장에 들어온 허준재는 심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심청은 "오지마. 보지마"라고 소리쳤다.

이민호가 전지현을 보고 놀랐다. ⓒ News1star/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허준재는 당황했고, 심청은 다행히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uu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