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어린 시절 윤찬영, 아역 틀 넘은 감정 연기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윤찬영이 유연석의 아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찬영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강동주(유연석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윤찬영은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을 여럿 맞아 성인배우 못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이장고(손호준 분)의 어린 시절에 이어 유연석의 아역도 맡으면서 경험을 넓히고 있다.

올해 16세인 윤찬영은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연우진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마마', '갑동이', '화정',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했다.

윤찬영 소속사 관계자는 "아역에서 성인으로의 변신에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경력을 쌓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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