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아이오아이 꺾고 '엠카' 1위…첸백시 핫데뷔(종합)
- 김나희 기자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 후 신곡 '티티(TT)'으로 벌써 3관왕을 달성했다.
3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1월 첫째주 무대를 꾸미는 그룹 및 솔로 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트와이스는 '티티'로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컴백한 뒤 3관왕을 기록한 트와이스는 "'티티'로 첫 1위인데 정말 감사드리고 JYP 회사와 스태프들, 가족들,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의 '티티'는 눈물을 뜻하는 이모티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유의 다채로운 사운드와 '샤샤샤'에 이어 또 다른 신드롬이 예상되는 멤버들의 킬링 파트가 돋보이는 노래다.
또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는 트와이스가 속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곡, 작사, 편곡한 곡으로 빠른 리듬에 현란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에너지를 내뿜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엑소의 첫 유닛 첸백시가 타이틀곡 '헤이 마마(Hey Mama)'와 수록곡 '더 원(The One)'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앨범이자 세 번째 미니앨범 '크라토스(Kratos)'로 돌아온 빅스도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와 수록곡 '데스퍼레이트(Desperate)' 무대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 4년 만에 방송 무대에 출연한 '발라드킹' 먼데이키즈도 있다. 신곡 '하기 싫은 말'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 그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호소력 짙은 감성과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명품 발라더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여기에 블락비 바스타즈도 타이틀곡 '메이크 잇 레인(Make it rain)'으로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피 땀 눈물'로 괄목한 성적을 거둔 방탄소년은 여전히 매력적인 굿바이 무대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몬스타엑스, 펜타곤, SF9, 소년24, 24K 등의 보이그룹과 베리굿, 마틸다 등의 걸그룹, 국내 최고의 여성 듀오 다비치 등이 가세해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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