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장동건과 요즘 문자로 대화, 고소영 없을 때 연락 온다"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주진모가 절친한 장동건의 근황을 언급했다.

9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극중 K팩트 대표 역할을 맡고 있는 그에게 실제로 알고 있는 절친의 비밀을 묻자 "예전에는 우리만의 비밀이 있었는데 이제는 주변 사람들도 장가를 가고 아이를 낳다 보니 육아일기를 말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친한 장동건과 사이에 대해 묻자 "지금은 문자로 얘기한다"고 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맛집 어디냐고 묻고 가끔 형수님이 없으면 맥주 한 잔 할 시간이 딱 3시간 있다고 연락이 온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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