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연기에 한계 느껴 ‘SNL' 하차 선언하기도”
- 강희정 기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권혁수가 tvN ‘SNL코리아’에서 하차를 선언한 일화를 털어놨다.
월간지 우먼센스 측은 30일 권혁수의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서울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권혁수는 본인이 좋아하는 크리스피 도넛을 소품으로 활용,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콘셉트를 소화했다.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맞게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바꾸는 그의 모습에 지켜보던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혁수는 “연기에 한계를 느꼈을 때 제작진에게 ‘하차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혼자서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 재충전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연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 연애 스타일 등을 털어놨다.
한편 권혁수는 ‘SNL코리아 시즌7’ 속 ‘더빙극장’ 코너에서 나문희의 ‘호박고구마’를 흉내내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는 내달 3일 첫 방송을 앞둔 ‘SNL코리아 시즌8’에도 합류해 활약 예정이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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