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셰프 “명성 NO, 내 음식 먹고 싶은 사람 위해 요리”
- 강희정 기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유럽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소희 셰프가 맛을 담은 인생 철학을 밝힌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이자 오스트리아에서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셰프 김소희는 최근 진행된 tvN 로드 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 녹화에서 요리 인생사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매회 날카로운 심사로 도전자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김소희는 “요리를 할 때 필요한 것은 쇼가 아니라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음식은 우리 입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뜻 있고, 진실성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뚜렷한 소신을 밝혔다.
김소희는 미슐랭 가이드 등재를 거절한 사연에 대해 “미슐랭과 같은 명성을 보고 오는 사람들보다 내 음식을 진짜로 먹고 싶어 식당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음식을 만든다”며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김소희는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와 관련된 일화,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나게 된 이유,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그는 즉석에서 새우와 자몽을 곁들인 시원한 국수 요리도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김소희가 출연하는 ‘고성국의 빨간 의자’는 21일 저녁 7시40분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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