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홍수아 과거 사진 본 정상훈 "생판 처음 보는 얼굴"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SNL7' 홍수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는 홍수아의 과거를 쫓는 콩트 '화차'가 펼쳐졌다.

극중 홍수아의 연인인 정상훈은 홍수아의 과거 사진을 보더니 "태어나 생판 처음 보는 얼굴이다. 우리 수아는 쌍꺼풀도 선명하고 턱은 깍은 듯 뾰족하고 치아도 그렇게 고를 수가 없다"며 울부짖었다.

정상훈과 형사 권혁수는 홍수아 동창생이 있다는 술집으로 갔다. 정상훈은 믿을 수 없다며 고등학생들이 하는 욕만 들어도 무섭다고 했던 홍수아의 모습을 떠올렸다.

하지만 홍수아와 동창생인 정이랑은 홍수아의 사진을 보더니 화들짝 놀랐다.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애였다. 마치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이라며 "별명이 미친개였다. 물리면 최소 사망이었다"고 과거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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