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안수지 "활동명 5개, 본명으로 방송 처음"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바나나걸 안수지가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안수지는 2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 '엉덩이'를 할 때는 바나나걸, 재즈가수일 땐 아가싱즈, 리포터일 땐 아가, 작사가일 때는 수지, OST 부를 때는 지수라는 이름을 썼다고 말했다.
안수지는 "이 이미지를 벗고 싶다 해서 다른 이름을 썼다. 본명을 방송에서 처음 쓴다. 이제는 안수지로 통합이다"고 했다.
OST 참여에 대해 묻자 그는 "기획사가 있었는데 몰래 돈을 받고 불렀다. 무슨 드라마인지도 몰랐다. 40대 한 많은 여인의 목소리를 내달라고 하더라. 그 드라마가 50%가 넘은 심은하, 전광렬 주연 '청춘의 덫'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안수지는 즉석에서 '청춘의 덫' OST를 불렀다. 한 서린 목소리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ppb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