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vs전혜빈, 동명이인의 극과극 학창시절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또 오해영' 서현진, 전혜빈의 극과 극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제작진은 14일 동명이인 오해영으로 분하는 서현진, 전혜빈의 스틸컷을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두 사람은 이름만 같을 뿐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나는 두 오해영의 비교되는 학창시절을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진은 주근깨 가득한 얼굴에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쓴 '흙해영'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교복 치마에 체육복 바지까지 입으며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비주얼을 과감하게 포기한 서현진의 코믹 연기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현진, 전혜빈이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tvN

반면 전혜빈은 긴 머리에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고등학교 얼짱 소녀 같은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주변에 친구 하나 없이 외로워 보이는 '흙해영'과 달리, '금해영'은 남학생들에게 둘러쌓여 환호를 받으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뽐내고 있다. 모두에게 사랑 받는 '금해영'을 무심한 듯 부러운 듯 바라고 있는 '흙해영'의 모습이 왠지 모를 짠함을 불러 일으킨다.

이상희PD는 "같은 이름 때문에 학창 시절부터 비교를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오해영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또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로 마주하게 된 오해영의 얽히고 설킨 인연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희PD는 또 "같은 이름의 오해영으로 등장하는 서현진과 전혜빈이 좋은 연기 합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 배우 모두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며 각자의 오해영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두 배우의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오해영'은 오는 5월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