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뱅크' 카이 "춤 안 배웠다면 금융권 취업했을지도"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엑소 카이가 금융권 회사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다.

카이는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극본 우수진/감독 정정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8세 때부터 춤을 췄다. 춤을 추지 않았다면 금융권 회사에 취업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정장을 입고 금융 관련 상담을 하는 것도 즐거운 인생이 될 것 같다"고 상상했다.

연기자 변신 많이 사랑해 주세요! 엑소 카이가 4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엑소 카이 분)이 상대역 초코(박은빈 분)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옹다옹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 News1star/권현진 기자

카이는 극 중에서 사업가였던 아버지를 닮아 사업수단이 뛰어나며 창업을 꿈꾸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금융권 취직을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 김은행 역을 맡아 연기한다.

'초코뱅크'는 취업을 준비하던 주인공들이 창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정보와 함께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 금융상품 등을 소개하는 드라마다.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15일 첫 공개된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