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장원영, 장영남 발 보고 "족발 좀 치워라" 불쾌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화려한 유혹' 장원영이 장영남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강일란(장영남 분)은 23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15회에서 신은수(최강희 분)가 사는 동네를 방문했다.

그는 높은 계단을 올라가다 잠시 계단에 앉아 쉬었고 신발까지 벗었다. 이때 마오광(장원영 분)은 계단을 올라가려다 강일란의 발을 보고 깜짝 놀라며 "아주머니 족발 좀 치워주시죠"라고 말했다.

마오광은 이어 "왜 족발 냄새를 풍기고 그러냐"고 난색을 표했고, 강일란은 "이마 8차선 도로인 아저씨한테 전해라. 난쟁이 똥자루 들이밀지 말라고"라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자 마오광은 "불쾌하다. 네가 뭔데"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강일란은 "알면 다친다고 전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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