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과 옥상 데이트 '3년 만에 하늘 봤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용팔이' 김태희가 3년 만에 하늘을 봤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과 김태현(주원 분)의 병원 옥상 데이트가 그려졌다.

앞서 한여진의 오빠 한도준(조현재 분)은 동생을 죽이라고 지시했고 이 과장은 여진이 자해한 것처럼 꾸며 수술실로 끌고 갔다. 하지만 태현은 미리 외과 수간호사에게 여진을 심정지 상태로 만들라고 부탁해 놓은 상태였다. 이를 모르는 이 과장은 여진에게 사망 선고를 내렸다.

'용팔이' 김태희가 3년 만에 하늘을 봤다. ⓒ News1스포츠 / SBS '용팔이' 캡처

하지만 김태현은 자신의 계획대로 한여진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한여진은 코마환자 김영미로 제2의 삶을 살게 됐다. 총상으로 인한 과다 출혈로 쓰러진 김태현 역시 수술에 성공했고, 이후 한여진에게 찾아왔다.

김태현은 한여진을 휠체어에 태워 옥상으로 올라갔다. 김태현은 한여진의 얼굴에 감긴 붕대를 풀어줬다. 사고 후 병실에 갇혀있었던 한여진은 3년만에 바깥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바라봤다. 한여진은 휠체어에서 일어나 천천히 걸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