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영길 "험악한 인상 때문에 쌍꺼풀 수술했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개그맨 송영길이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20대 남성이 헬멧을 착용하고 등장,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 게 두렵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부산에서 거주하는 토종 한국인인데 사람들은 저를 보면 외국인이라고 착각한다. 택시를 타면 외국인인 줄 알고 길을 돌아서 가기도 하고 심지어 술자리에서는 시비까지 건다"고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개그맨 송영길이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 News1스포츠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사연을 들은 후 MC정찬우는 게스트들에게 외모 때문에 오해받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때 송영길은 험악해 보였던 인상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송영길은 "데뷔 전에 인상이 험악해 중학생 때 길을 지나가다 경찰에게 불심검문까지 받았다. 쌍꺼풀 수술 후 인상이 선해진 편"라며 쌍꺼풀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방청객들은 성형했다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콘서트-니글니글' 송영길과 이상훈 외에도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하영이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방송은 27일 밤 11시10분.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