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주지훈, 이혼하지 않으려고 기쓰는 부부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지만 마음을 더 가까워졌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 연출 부성철)에서는 가족들에게 최민우(주지훈 분)와의 이혼을 선언하면서 과거 서은하(수애 분)와 민석훈(연정훈 분)의 관계를 폭로하는 변지숙(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식사 도중 가족들 앞에서 이혼을 선언하며 그 이유로 민석훈을 들었다. 그는 "아주버님과 계속 이 집에서 살 수 없다. 아주버님을 볼 때마다 정말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변지숙이 서은하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은 부모님을 제외한 민석훈 부부와 최민우가 다 알고 있는 사실. 변지숙의 돌발행동에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변지숙은 최회장(전국환 분)을 찾아가 과거 서은하와 민석훈이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최회장은 최민우를 따로 불러 이혼만은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이혼해주겠다고 말했고, 둘은 법원까지 갔다. 4주간의 조정기간을 가지게 된 이들은 이혼 전 상담사를 만나 속마음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상담사에게 상대방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지만, 이는 누가 들어도 불만이 아닌 사랑하는 마음이었다.상담자 역시 "두 분 정말 이혼하고 싶은 거 맞느냐"고 되물을 정도.
최민우와 변지숙은 법원에서 나온 뒤 서로 각자 길을 가자고 말했지만 오창수(조윤우 분), 김연수(김지민 분)가 만든 자리에서 다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애써 피하지 않고 함께 식사를 했다. 이들은 투덜대는 말투에서도 사랑이 뚝뚝 떨어졌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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