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최종 파트너, 혁오→박진영으로 변경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무한도전' 유재석이 최종 파트너로 박진영을 선택했다.

1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가요제'에서는 뮤지션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와 멤버 6인의 파트너 선정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파트너 선정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파트너 선정 시간에서는 뮤지션들과 멤버들이 원하는 사람과 팀을 이루기 위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1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가요제'에서는 가요제 파트너가 정해졌다. ⓒ News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가장 먼저 파트너 선정에 나선 뮤지션은 밴드 혁오. 그와 무대를 희망하는 멤버는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이었다.

정준하는 "악기를 다루라고 하면 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보였지만, 혁오는 "그건 너무 늦은 것 같다"고 단칼에 선을 그었다.

혁오는 바로 선택하지 않고 밴드 멤버들과 상의에 들어갔다. 혁오가 선택한 무한도전 멤버는 유재석이었다.

이때 박진영이 이의가 있다며 손을 들었다. 이어 "한이 있는 것 같다. 마음껏 춤을 춘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댄스 음악을 좋아하는 유재석을 흔들어놨다. 여기에 자이언티까지 합세, 모두가 유재석에게 최고의 댄스 음악을 만들어주겠다며 구애의 손을 뻗었다. 유재석의 선택은 박진영이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 자유로 가요제가 진행됐다.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