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전효성, 쓰레기 집에 유세윤 초대 "라면 먹고 갈래?"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SNL코리아' 전효성이 유세윤의 썸녀가 됐다.

전효성은 6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전효성은 '내 썸녀의 집은 어디인가' 코너에서 유세윤과 썸남썸녀로 연기했다. 그는 유세윤에게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가겠냐"고 대담한 제안을 했다.

전효성이 'SNL코리아6'에 출연했다. ⓒ News1스포츠 / 'SNL코리아6' 캡처

유세윤은 반색했고, 전효성은 "우리 집이 좀 정돈이 안됐는데 괜찮냐"고 걱정했다. 이에 유세윤은 "정말 괜찮다. 저 털털한 여자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효성은 집은 예상을 웃돌 만큼 난장판이었다. 거실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 있었고, 쇼파에는 속옷이 모두 모여있었다. 또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어 유세윤을 놀라게 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