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박준규와 내기 바둑 두던 사이? ‘옥황상제vs염라대왕’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유승호와 박준규가 함께 출연한 드라마 ‘아랑사또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유승호는 과거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꽃청년 옥황상제 역을 맡았다.

옥황상제로 분한 유승호는 염라대왕과 내기 바둑을 즐기며 지상 세계의 생과 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이다. 염라대왕 역을 연기한 박준규와 호흡을 맞추며 나이 차이를 잊게 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 실조증 처녀 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사극에 어울리는 유승호”, “유승호 복귀작 기대된다”, “다시 보니 풋풋하다”, “옥황상제까지 섭렵한 유승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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