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리키김 등 타고 올라 테이프 뜯기 성공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태오가 아빠 리키김을 타고 올라가서 테이프 뜯기에 성공했다.
리키김은 16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인해 태린, 태오 남매와 집안에서 놀았다.
리키김은 아이들이 감기에 걸릴까봐 밖에서 노는 대신 집안에서 놀기로 했다. 놀거리를 찾던 중 새끼돼지인 시골땡이 뛰는 걸 본 리키김은 집에서 달리기 놀이를 하기로 했다.
리키김은 테이프를 장애물로 붙여놓고 뛰어넘기를 했다. 태오는 폴짝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벽을 잡고 넘었다. 또 리키김은 천장에 테이프를 붙이고 떼는 사람에게는 고구마를 주겠다고 했다.
아이들의 손이 닿기에는 높았지만 태오는 포기하지 않았다. 태오는 리키김 등에 타고 몸을 타고 올라 손을 뻗었다. 18개월 때도 높은 곳에 붙은 과자를 먹기 위해 밧줄을 탔던 태오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결국 테이프 뜯기에 성공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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