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 발 냄새 제거 위해 세족식 거행 '폭소'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가 예원을 위해 세족식을 거행했다.
18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헨리의 집을 방문한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예원에게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으라며 자신의 맨투맨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를 건넸다. 예원은 헨리의 옷으로 갈아입고는 귀여운 H.O.T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헨리를 뿌듯하게 했다.
이후 헨리는 갑작스레 예원의 발 냄새를 맡고는 예원의 발을 덥석 잡았다. 그는 "저는 절대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예원이가 불편해 할까봐 그랬다"고 강조했다.
결국 예원은 헨리의 손에 이끌려 욕실로 향했고 헨리는 예원의 발을 직접 씻겨주기 시작했다. 예원은 헨리의 손길에 어쩔 줄 몰라하며 연신 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끝까지 "다른 사람이 발 씻겨 주는 거 처음이지?"라고 물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원이의 발이 제 손만하다. 귀여웠다"고 말하며 웃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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