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민교 "종합병원 원장 父, 사기 당한 후 출가"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해피투게더3' 김민교가 과거사를 고백했다.

김민교는 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집안의 재력이 어느 정도였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버지가 경기도 광주의 종합병원 원장이셨다. 서울의 모 유명 대학병원보다 컸다. 화양리 동아병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시절 김수로, 이종혁과 함께 우리 집으로 MT를 떠났다"며 "아버지에게 그레이 하운드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더니 국내에 1~2마리 밖에 없는 개를 구해다 주셨다. 심지어 강아지만 관리하는 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9일 밤 10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8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앵그리맘´ 캡처

또 김민교는 "아버지가 사기를 너무 크게 당했다. 아버지는 도망을 다니시고 모든 게 경매에 넘어갔다"며 "어머니는 바로 식당에 나가셔서 일을 하시며 저를 뒷바라지 하셨다. 아버지는 스님이 되셨다. 이후 암 말기 판정을 받고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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