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시청자 압도하는 사극…부담도 살짝”

배우 이연희가 새 월화드라마 '화정'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열린 '화정'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호 PD,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연희는 "홍일점으로 많은 남자분들 사이에서 연기하니까 귀한 대접을 받는다. 감사하다. 하루하루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극 연기에 대해서는 "재미있다. 부담은 느끼지만, 미니시리즈가 아닌 대하 사극만의 매력이 있다. 배울 점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연희는 "사극은 무게감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할 수 있다는 데서 큰 매력을 느낀다”라며 “인물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배우들과 호흡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든다”고 들려주었다.
극중 이연희는 선조의 유일한 적통공주 정명 역을 맡았다. 광해의 즉위 이후 정명은 신분 추락과 함께 비극적인 삶으로 내몰리지만 악착같이 살아남아 정권의 심장부인 화기도감에 입성한다.
이날 연출자 김상호PD는 “이연희 씨는 소년 같은 매력이 있어 캐스팅하게 됐다”며 이연희 캐스팅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배우 자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등이 출연하며,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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