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민서, 유치원 친구들이 아빠 못생겼다고"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박명수가 딸 민서에게 들은 말을 밝혔다.
박명수는 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민서가 유치원에 다녀와서 친구들이 아빠 못생겼다고 했다더라. 어떻게 해야되나"라고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에게 물었다.
오은영 박사는 "오늘 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인물이 좋다. 박명수는 친근한 얼굴이고 호감형이다"고 북돋아줬다.
쌍둥이 아빠인 정형돈은 "첫째가 뭘 갖고 놀면 둘째가 뺏는다. 첫째가 화가 나서 꼬집고 할퀴는데 누구를 혼내야 될지 모르겠다"고 상담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혼낸다는 생각을 없애야 한다. 애들은 가르쳐야 되는 존재다. 쌍둥이의 경우에는 정말 좋아하는 건 두 개 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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