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정용화, 기타 없이 마이크만 잡아도 완벽 '명품 보이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정용화가 명품 보이스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정용화는 7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솔로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을 선보였다.

정용화는 눈물을 삼킨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다. 기타 없이 마이크만 든 채 무대에 선 그는 씨엔블루 때와 사뭇 다른 감성 발라드를 열창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정용화가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어느 멋진 날' 무대를 선보였다. ⓒ 뉴스1스포츠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정용화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이별 후 시간이 흐른 뒤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낸 곡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가 어우러졌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인피니트H, 종현, 정용화, 매드클라운, 다비치, 리지, 나인뮤지스, 써니힐, 나비, 타히티, 앤씨아, 소나무, 여자친구, 포텐, 원펀치, 6 to 8, 태이, 조정민, 슈퍼쾌남 등이 출연했다.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