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파문 박태환, 과거 발언 "성적 저조하니 女 연예인들 연락 뚝"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도핑 파문 박태환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영선수 박태환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여자 연예인들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혜진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박태환에게 "여자 연예인도 괜찮으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태환은 잠시 망설이다가 "베이징 올림픽 이후 반짝했을 때 주위에 많이 몰리더라. 그때 나이도 어리고 연예인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도핑 파문 박태환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뉴스1스포츠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그는 이어 "지난 2009년에 성적이 저조하니까 갑자기 다가왔던 사람들이 연락을 끊더라. 연락 많이 했던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을 해도 반응이 없었다. 그런 게 마음의 상처가 됐던 것 같다"며 "연예인이라고 하면 먼저 방어부터 하게 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핑 파문 박태환, 상처 많이 받았겠네", "도핑 파문 박태환, 어려울 때 옆에 있는 사람이 진정한 내 사람이지", "도핑 파문 박태환, 일약 스타덤에 오르면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을 듯", "도핑 파문 박태환, 재기에 성공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박태환이 지난해 7월 말 서울 중구의 한 병원에서 세계반도도핑기구(WADA)가 금지약물로 지정한 네비도 주사제를 맞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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