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다중인격 현빈 "여자·스킨십·흥분 금지, 완전 성인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성인군자처럼 살았던 지난 날에 분통을 터뜨렸다.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 1회에서 구서진(현빈 분)은 자신의 다른 인격체인 로빈의 등장을 두려워했다.

구서진은 원더랜드에서 고릴라가 출몰했을 당시 자신을 붙잡으며 도와달라고 하던 여자를 밀쳐냈던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봤다. 비서가 "인터넷에 돌면 좀 그렇다"고 하자 구서진은 발끈하며 "여자가 만졌으니까 그랬잖아"라고 했다.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다른 인격체인 로빈의 등장을 경계했다. ⓒ News1스포츠 / SBS ´하이드 지킬, 나´ 캡처

구서진은 신체 바이오 리듬인 MSP가 150 이상이 될까봐 두려워하며 매 순간 수치를 확인하고 조심스러워 했다. 구서진은 "여자 금지, 스킨십 금지, 흥분 금지, 열정 금지. 맥박과 체온, 호흡에 영향을 미쳤다가 로빈 그 자식이 나타나면"이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구서진은 "완전 성인군자다. 나도 남자인데 안 쪽팔린 줄 알아?"라며 로빈이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절제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삶을 한탄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