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노 사토미에게 진 송가연, 과거에 악플 시달려…정신과 치료까지

MBC 방송 화면
MBC 방송 화면

다카노 사토미에 패배한 송가연이 과거 악플로 인해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사실이 새삼 조명받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달 18일 SNS상에서 한 이용자로부터 전기톱 살해 협박을 받았다.

이 악플러는 "아 송가연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 느낀다. 조만간 기계톱 살 거다. 어떤 용도로 쓸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네년에게 안 쓰도록 해주길 바란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로드 FC는 지난달 20일 송가연을 전기톱으로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Y씨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검 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로드 FC 관계자는 "악플에도 꿋꿋하게 운동만 하던 송가연이 이번엔 본인이 먼저 글을 발견하고 로드 FC에 알렸다"라며 "이번일로 무차별 악플을 남기는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가 있지?", "송가연에게 원수 졌나?", "송가연, 충격받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대회 아톰급 매치에서 일본의 다카노 사토미에게 패해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kijez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