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한석규 "내 3년 공백기, 한국 영화 거품기였다"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배우 한석규가 3년 간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혔다.
한석규는 11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3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묻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왜 쉬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그 당시 2000년대 초반 한국 영화는 부흥기였지만 거품이 많은 시기였다. 영화 외적인 부분으로 영화 산업이 상당히 커졌다. 너무나 많아서 편수로 100편이 넘었다. 내 연기도 달떠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석규는 극 중 상의원의 최고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았다. 조돌석은 천민의 신분으로 입궐해 선왕 시절부터 30년 동안 의복 제작을 담당해온 인물로, 어느 날 왕비(박신혜 분)의 명을 받아 입궐한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 분)의 타고난 재능에 질투를 느끼게 된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왕실 인물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담는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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