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김소은, 20대 여배우 저력 통했다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배우 김소은이 '라이어 게임'에서 20대 여배우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이 지난 25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라이어 게임'은 방송 내내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등 연기력과 비주얼을 두루 갖춘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원작만큼 흥미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좋은 평가 속에서 주연 배우 중 유일한 홍일점인 김소은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소은은 드라마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20대 대표 여배우로 떠오르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극이 흐를수록 보이는 남다정(김소은 분)의 성장은 '라이어 게임' 관전포인트 중 하나였다. 사람을 절대 믿지 말라는 하우진(이상윤 분)에 의해 가혹한 인간의 세계를 느꼈지만 남다정은 스스로 그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캐릭터로 성장했다.
남다정은 기존 드라마 속 여자주인공과 다르게 남자 주인공들과 러브라인도 없었으며 강렬한 캐릭터도 아닌 순수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는 "사람이 사람을 믿는 것이 죄인가"라는 명대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착한 필승법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나갔다. 이처럼 김소은은 전작에서 보여준 발랄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와는 반대로 순도 100%의 순수 소녀 남다정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펼쳤다.
reddgreen3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