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성추행 피해 고백, “단둘이 있을 때 갑자기…”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개그우먼 맹승지가 과거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압도적7'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맹승지는 회사에서 19금 농담을 일삼는 비호감 상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과거 자신의 성추행 경험을 털어놓았다.

맹승지는 “한 선배와 단둘이 남았을 때 성추행을 당했다”며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오히려 날 이상한 사람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다음에 또 단둘이 남았을 때는 그 남자가 입을 맞추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만들었다.

맹승지가 겪은 사내 성추행에 대한 고백은 오는 15일 토요일 새벽 12시 4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하는 '압도적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완벽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 매주 토요일 밤 12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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