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환희, 모창능력자들 위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참여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쿨 이재훈과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녹화장을 찾았다.
이재훈은 '히든싱어3' 2회, 환희는 '히든싱어3' 4회에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두 원조 가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창 능력자를 응원하기 위해 최근 진행된 '히든싱어3' 왕중왕전 녹화에 참여했다.
왕중왕전 녹화 당일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촬영이 있었던 이재훈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샤워도 하지 못한 채 녹화장으로 달려왔다. 환희 역시 콘서트 등 바쁜 일정을 조절해가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훈은 왕중왕전을 앞두고 모창 능력자를 6시간씩 특별 훈련을 시켰다. 그는 평상시에도 모바일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 20년차와 데뷔 15년차의 두 베테랑 가수는 가요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른 것보다도 더 떨리는 모습을 보이며 녹화 내내 안절부절 못했다는 후문이다.
생방송 파이널 결승 티켓은 세 장이다. 모창 능력자 11인 중 생방송 파이널 결승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오는 15일 밤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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