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나 혼자 산다' 하차…"동생과 함께 살게 됐어요"

MBC '나 혼자 산다' © News1
MBC '나 혼자 산다'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방송인 데프콘이 이번주 방송을 끝으로 '나 혼자 산다'와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데프콘의 집에서 '무지개 정모'가 열렸다.

이날 데프콘은 "당분간 무지개 모임을 떠난다"며 "동생과 함께 살게 됐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첫회부터 함께했기 때문에 더욱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달음에 달려온 무지개 회원들 역시 크게 아쉬워했고 시간이 갈수록 정모 분위기는 돈독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자 데프콘과의 추억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그동안 데프콘이 '먹방'을 선보인 음식들인 마늘치킨, 호떡 등을 각자 사와 나눠먹기도 했다.

데프콘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진솔하고 소시민적인 모습으로 크게 공감을 이끌어 냈다.

훈훈함이 느껴지는 데프콘의 마지막 정모 현장은 오는 18일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데프콘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데프콘 하차하는구나", "데프콘 하차, 아쉽다", "데프콘 하차, 동생이랑 함께 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